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27일 서울 성수동에직영 중고차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 2003년 9월 영등포구 양평동에 업계 최초로 문을 열었던 직영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성수동으로 옮긴 것이다.새 중고차 전시장은 전시장 겸 및 주차공간 891평방미터, 사무공간 100평방미터 등 총 990평방미터 규모를 갖췄다.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번 성수동 전시장 오픈과 함께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오토갤러리에도 지점을 오픈했다.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인증 중고차 사업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고객 신뢰도를 굳건히 하겠다”며, “강남 지역에도 지점이 생긴 만큼, 양쪽 모두에서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으로 고객을 맞이해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높은 중고차 가치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번 전시장 이전을 기념하여 오는 8월말까지 중고차 주요 차종에 대해 최장 36개월 무이자 할부 등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