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기존 메가트럭에 대형캡을 적용하고, 엔진 성능, 내구성, 적재능력 등 제품력을 한층 보강한 메가트럭 와이드캡 모델을 15일(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메가트럭 와이드캡 모델은 ▲대형캡 적용으로 실내 거주성 및 운전 편의성을 개선하고 ▲국내 최장 적재함 탑재로 적재 능력을 한층 높였으며 ▲차체의 내구성을 한층 강화하고 ▲엔진의 출력과 토크가 각각 255ps, 95kg.m다.우선 메가트럭 와이드캡 모델은대형캡을 적용, 실내 편의성을 개선했고우수한 후방시계성을 확보하는 한편, 전동 접이식 조수석 미러를 적용했다.중장거리를 주로 운행하는 화물 운전자들을 고려한 이번 대형캡 적용으로, 장거리 운행시에도 편안한 운전과 휴식이 가능토록 했다.적재함 길이는 국내 동급 최장인 7,600mm와 8,300mm로 적재량 및 운송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메가트럭에 적용되던 G엔진의 성능도 함께 개선돼 최고출력은 기존보다 5마력이 향상된 255마력, 최대토크는 8kg·m이 향상된 95kg·m으로 강력한 엔진성능을 구현했다.메가트럭 와이드캡의 판매가격은 ▲5톤 와이드캡 7.6 슈퍼 5,465만원 ▲5톤 와이드캡 7.6 골드 5,641만원 ▲5톤 와이드캡 7.6 프리미엄 5,993만원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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