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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이 인기 몰이를 시작했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박동훈)는 지난 2일 선보인 콤팩트 SUV 티구안이 출시 1주일 만에 계약 대수 2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초기 도입 물량이 모두 매진됐다고 폭스바겐 측은 설명했다.2일 공식 런칭한이후 8일까지불과 일주일만에 매진을 기록한 것.티구안은 현재 독일에서도 계약 후 출고까지 약 11개월을 대기해야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소비자의 취향이 세계화되면서 전세계적인 히트 모델인 티구안에 대한 반응이 국내에서의 반응도 뜨거운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