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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형차 공략에 박차

현대차가 베르나와 클릭 판매 촉진에나섰다.현대차(대표 정몽구)는 2009년형 베르나와 클릭을 사면추첨을 통해 차량안전용품을 주고레이싱 페스티벌 및 영화시사회에 초청한다.현대차는 7월말까지 2009년형 베르나를 구매하는 고객(출고 기준) 중 100명에게 차량안전용품을 증정한다.지난 6월에 차를 구입한 고객도 대상에 포함되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현대는 유아용 카시트 20개 및 차량용 소화기, 점프케이블선으로 구성된 안전용품 키트 80개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또, 오는 10월까지 클릭 출고 고객 중 매달 20명을 선정해,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행사에 초청한다.초청 고객들은 경기 참관뿐 아니라 직접 써킷을 주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현대차는 2009년형 클릭과 베르나 고객 500명을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시사회에 초청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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