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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120년간 5,000만대 생산 금자탑

프랑스 푸조 자동차가 누적 생산대수 5,000만대를 돌파했다. 푸조는 지난 1891년부터 올해 2008년 6월까지 약 120년 동안 생산한 차량 수가 5천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푸조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브랜드로1810년 가족 사업으로창업했다.전세계24개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다.첫 201 모델부터 최근 308 모델까지 모두 160개 이상의 모델, 34개 라인의 자동차를 판매해 왔다. 푸조는 1902년타입 39에 장착한 4 실린더 엔진에서부터 최근 BMW와 공동으로 개발한 가솔린 엔진까지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혁신적인 성과를 전 세계에 보여왔다. 푸조는 지난 2000년 전세계 최초로 배기가스저감장치인 DPF(Diesel Particulate Filter)를 개발, 현재까지 180만대 이상의 차량에 장착했다. 또한 고압 직분사 방식으로 고성능, 고연비를 실연하는 첨단 디젤 엔진 HDi(High Pressure Direct Injection)를 개발, 디젤 엔진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1년까지 차세대 하이브리드 디젤 기술이 적용된 차량을 100만대 이상 생산해 낼 예정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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