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2008 서올오토살롱 기간중 ‘튜닝문화 세미나’가 함께 열린다.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COEX 3층 장보고홀(334호)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예년과 달리 좀더 실질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춰 환경과 개발 적용사례 중심으로 내용을 꾸민 게 특징이다.
한국자동차문화포럼연합 소속 한국자동차튜닝문화포럼(대표 김필수 대림대학 교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튜닝문화 세미나는 올해로 3년째로 국내 유일의 튜닝 세미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1부에서 이동훈 레이싱아카데미 대표 겸 명지자동차튜닝아카데미 운영자가 ‘국내 튜닝시장의 문제점 및 발전방향’을, 최진한 코리아하니웰㈜ 부장이 ‘그린 튜닝용 터보차저 개발사례’를, 이어 이어지는 2부에서는 지훈 카렉스 차장이 ‘국내 튜닝 사업의 가능성 및 구체적 적용 사례’를, 김필수 대림대학 교수가 ‘국내 자동차 튜닝산업의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번 튜닝 세미나측은 “곧 진행이 예상되는 한미FTA 및 한유럽FTA는 물론이고 중국, 일본 등과의 FTA에 대비하고, 사회적 법률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하고 자동차 튜닝이 국민의 레저로서 즐기는 문화가 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튜닝 세미나 참관은 무료이며 참가자에겐 서울오토살롱 할인권도 제공한다.문의 한국자동차튜닝문화포럼 튜닝세미나 준비위원회(pskim@daelim.ac.kr)오종훈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