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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유럽사무소 개소

쌍용자동차가 유럽 사무소를 오픈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형탁) 는 유럽지역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쌍용자동차 유럽 대표사무소’를7월 1일 정식 오픈 했다. 쌍용자동차의 유럽 대표사무소는 향후 현지시장과 밀착된 마케팅 활동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의 제고, 유럽시장과 고객 니즈 분석, 유럽현지의 환경 및 기술관련 규제 대응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쌍용자동차는 현재 유럽 지역에 28개의 디스트리뷰터와 900여 개의 딜러를 가지고 있으며 작년 네덜란드 브레다 지역에 쌍용유럽부품센터 설립을 통해 체계적인 부품공급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리점의 A/S 수행능력을 더욱 강화시켰다. 이번에 사무소가 오픈 된 유럽지역은 쌍용차 최대 수출시장으로 전체 물량의 48%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시장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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