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는 “M클래스 탄생 10주년 기념 모델 M클래스 ‘에디션 10’을 국내에서 100대 한정 판매한다.

M클래스‘에디션 10’의 특징은 프리미엄 SUV M 클래스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적용한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장치다. 국내 시장에는 디젤 모델인 ML 280 CDI에 ‘에디션 10’만의 스타일이 적용된 ML 280 CDI ‘에디션 10’이 소개되며, 1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디자인
M 클래스 ‘에디션 10’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M 클래스와 동일하며양쪽 프런트 윙에‘에디션 10’ 로고가 새겨졌다.전면의 크롬 장식으로 디자인 된 티타늄 색상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의 언더 커버, 트윈 크롬 테일 머플러와 어우러져 한층 더 고급스럽다. 20인치 초경량 합금 알로이 휠과세단 느낌의 바이제논 헤드램프 등이 적용됐다.

인테리어는최고급 무늬목 장식과 블랙 천정, 천연가죽시트로 구성됐다.스포츠 계기판과 스포츠 페달이 적용됐다.매트에는 ‘에디션 10’ 로고가 새겨졌다.

안전
프리-세이프(PRE-SAFE® )와 자동 7단 변속기인 7G-트로닉, 주행 시 차량의 컴포트 및 핸들링을 조절해줄 뿐 아니라 차량 적재량에 따라 앞, 뒤 서스펜션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기능을 해주는 에어매틱 서스펜션 시스템인 에어매틱이 기본 장착됐다.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됐고4ETS/ESP 다이내믹 핸들링 컨트롤 시스템과 내리막 주행 속도 조절 장치인 다운힐 스피드 레귤레이션(DSR: Downhill Speed Regulation) 을 통해 오프로드 드라이빙의 안전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차세대 CDI엔진은 디젤 엔진 특유의 떨림과 소음을 개선하여 휘발유 차량에 버금가는 저소음, 저진동을 실현했다.
국내에 한정 소개되는 ML 280 CDI “에디션 10” 은 배기량 2,987cc의 V6엔진을 장착, 0->100km/h을 약 9.8초 만에 도달한다.최고속도는 205km/h, 최고 19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최신 AV시스템과 커맨드(COMAND)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며, 최신 AV시스템에는 한글이 지원되는 통합 내비게이션과 DMB,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이 지원된다. 판매가격 8,340만원.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