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와 롯데카드가 차량 구입시 최대 25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GM대우 오토 롯데카드’를 7월 1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사용금액의 3%를 오토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포인트는 유효 기간 5년 동안 연간 40만원 한도 내에서 20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선포인트 서비스와 함께 이용하면 최고 25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선포인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GM대우 오토 롯데카드로 GM대우 차를 구입할 경우, 최고 50만원까지 미리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하려면 신차 구입시 별도의 선포인트 서비스 이용 신청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미리 할인 받은 선포인트는 지정기간(최대 36개월) 동안 카드 사용금액의 2%씩을 포인트로 상환하게 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차를 사거나 고칠 때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정비사업소 차량 수리 시에는 1일 1회 3만원,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GM대우의 정비 사업소를 이용하면 총 수리비의 5%를 할인받는다.

이 외에도 GM대우 오토 롯데카드는 ▲ GM DAEWOO 차량 결제 시 3개월 무이자 할부 ▲ SK 주유소에서 주유시 리터당 50원씩 적립 ▲ 롯데 계열사 모든 매장에서 0.5%~3% 롯데 포인트 적립 ▲ 롯데백화점 이용 시 5% 할인 ▲ 교보 AXA자동차 보험, 롯데손해보험 결제시 최고 3만원 할인 ▲ 전국 유명 놀이 공원 할인서비스(롯데월드, 대전동물원, 통도환타지아 50%, 부산아쿠아리움 15% 할인) ▲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부산, 마산 홈경기 20% 할인 ▲ 롯데시네마 영화 티켓 구매시 1,500원 할인 등 다양한 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