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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의 대체 에너지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와 전기자동차 전시회 및 시승회가 12일 국회에서 열렸다. 심재철 의원이 주최하고 그린카 클린시티 커소시엄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CT&T, 레오모터스 등의 전기차 메이커와 세방전지, 로케트 전지 등 전지 관련 업체 등이 참가해 전기차와 전기차용 전지, 배터리, 연료전지 등을 전시했다.토론회에서는 포항공대 남광희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미래 차 시장은 고효율 무공해 자동차가 대세이며 선진국들은 하이브리드 상용화에 이어 Plug-In 전기 자동차 개발 및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지어 중국에서 조차도 이러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미래 차 시장에서 우리가 리드할 것인지, 리드 당할 것인지를 결정해야할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의원회관 정문 앞에서는 전기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전시회와 일반 시민들이 전기자동차를 직접 시승하는 행사를 열었다. 심재철 의원은 “에너지 생산보다 수입이 더욱 많은 우리나라 실정에는 미래형 대체에너지의 보급이 더욱 절실하다”고 지적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안되는 좋은 의견들은 18대 국회 입법활동에 적극 반영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세방전지에서 선보인 연료전지.

CT&T의 e존.

레오모터스의 EV3

CT&T의 C존 N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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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의 FC-HEV

레오모터스의 S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