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J.D.파워가 발표한 신차 초기품질만족도 조사에서 포르쉐가 3년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 포르쉐는J.D. 파워의 최근 신차 품질 조사(Initial Quality Study)에서3년 연속 최우수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J.D. 파워가 총 8만1,500명의 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228개 항목에 걸쳐 품질과 숙련도에 대한 평가를 구한 결과다.포르쉐 911 카레라는 프리미엄 스포츠카 부문에서 최정상에 올랐고, 전체 조사에서도 최우수 차량으로 뽑혔다. 포르쉐 카이맨은 소형 프리미엄 스포츠카 부문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CLK에 이어 2위 자리에 올랐다. 한편 카이엔은 중형 프리미엄 다목적 차량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3위에 올랐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