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과 페라가모가 공동마케팅에 나선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박동훈)는 폭스바겐 소유 고객(차량 명의 기준, 리스차량의 경우 리스계약자 기준)의 소개를 통해 페이톤을 구입하면 소개한 기존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페라가모 상품권을 증정키로 했다. 페라가모와의 공동 마케팅은 페이톤 고객에 대한 VIP 마케팅의 하나로 6월 한달 간 실시된다.폭스바겐의 페이톤은 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한 페이톤 전용 투명유리 공장에서 독일 최고 자동차 브랜드인 폭스바겐의 장인들이 수작업을 통해 생산하기 때문에 하루 생산량이 30대가 넘지 않는 최고급 럭셔리 세단이다. 특히 페이톤 라인업 중 국내에서는 최초로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델인 페이톤 V6 3.0 TDI 모델은 2007년 한해 동안 703대가 판매(KAIDA 집계 기준)된 럭셔리 대형 디젤 세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다.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페이톤의 경우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주변의 지인들에게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 추천한 사람과 받은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개발하게 되었다. 페이톤 고객에 대한 VIP 마케팅을 강화해 명품을 소유한 고객들의 자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배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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