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로체 이노베이션’ 사전계약에 나선다.

사전 계약은 전국 기아자동차 영업지점을 통해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2일부터 11일까지 사전계약 고객들에게는 차량 출고시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한다.

기아차는 사전계약과 더불어 로체 이노베이션 출시 기념으로 6월 한달간 “로체 이노베이션 트리플7 이벤트” (택시 제외)를 실시한다.올해 말까지 로체 이노베이션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 및 동력전달 계통의 보증기간을 국내 중형차 최초로 기존 5년 10만km에서 7년 15만km로 대폭 연장한다.6월출고 고객에게는 7% 특별금리(36개월 기준)를 적용한다.

2005년 11월 로체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새 모델인 로체 이노베이션은 ▲경제운전안내 시스템(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적용되고 ▲다이나믹 쉬프트 ▲자동요금 징수시스템(ETCS) ▲버튼시동 스마트키가 적용됐다.디자인에 있어서도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슈라이어 라인’이 양산차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기존 로체보다 55mm 길어진 전장으로 당당하고 볼륨감 있는 외관이 특징이다.

로체 이노베이션은 6월 12일 출시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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