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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차 업체들 ‘저먼월드’ 전시회에 참가

독일 자동차 업체들이 29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저먼월드’에 참가한다.

약 60여 개의 독일 기업이 참가해 독일 기업의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선보이는 저먼 월드는, 1999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며 경제와 과학기술 협력을 축으로 한국과 독일을 서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혁신(Innovation)과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을 전시 테마로 하여 최근 열흘간 국내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시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친환경 수소자동차 BMW 하이드로젠 7을 비롯해 뉴650i 컨버터블, M5, G 650 X컨트리, MINI 쿠퍼 S JCW 등 총 5대의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아우디코리아와 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이 전시회에 참가한다.

특히, BMW가 30여 년간 클린에너지 프로젝트 하에 개발해 온 수소자동차 BMW 하이드로젠 7을 위한 ‘H7스페셜 존(H7 Special Zone)’을 설치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자동차와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시킨다는 계획이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저먼 월드 2008은 독일인의 장신정신과 독일기업의 최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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