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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산차 판매 11만대 넘겨 12.9% 증가

4월 국산차 내수판매는 모두 11만101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 9만7,551대보다 12.9%, 지난 3월보다는 0.1% 늘어난 실적이다. 올들어 4월까지 누적판매실적은 40만5,143대로 38만3,060대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가 늘었다. 시장점유율은 현대자동차가 51.7%, 기아자동차가 24.9%, GM대우자동차가 11.0%, 르노삼성차가 9.2%, 쌍용차가 3.2%였다.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 쏘나타로 1만2,187대였다. 아반떼(8,764대), 그랜저(7,399), 모닝(7030대), 르노삼성 SM5(6093대)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제네시스는 4,000대 넘게 팔렸고 기아 모하비는 975대에 머물렀다. 쌍용 체어맨 W는 962대 팔렸다. 쌍용차는 1,000대 넘게 팔린 차종이 하나도 없었다.

오종훈 기자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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