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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판매 26만3천대 – 월간 최대 판매량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2008년 4월 한 달간 국내 5만6,915대, 해외 20만6,120대 등 국내외에서 총 26만3,035대를 판매,2개월 연속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신차 판매 호조와 해외공장의 판매증가에 따른 것으로 전년동월 대비 국내 10.9%, 해외 18.5%가 각각 증가해 전체 판매는 16.8%가 증가했다. 현대차는 4월 국내시장에서 56,915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은 51.3%를 기록하면서 2007년 3월부터 14개월 연속 내수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했다. 쏘나타가 전년 동월대비 39.7%나 늘어난 1만2,187대가 팔리며 6개월 연속 월 1만대 이상 판매를 이어갔다. 제네시스는 생산이 본격화 되면서 3월에 이어 4월에도 4천대 이상 팔렸다. i30도 2개월 연속 3천대 이상 팔렸다.해외 역시 전년 동월대비 18.5% 증가한 20만6,120대가 판매돼 호조세를 이어갔으며, 이 가운데 국내공장 생산분의 해외 수출이 10만5,376대, 해외공장 생산 판매분이 10만0,744대를 차지해 각각 7.8%, 32.1% 증가했다.특히 중국과 인도공장을 중심으로 해외공장 판매가 크게 늘었는데, 중국은 신차 ‘위에동’ 효과 및 2공장 본격 가동으로 64%나 증가했고 인도는 i10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47.9%나 증가했다. 또한 엑센트와 라비타를 생산하는 터키공장의 판매도 6.8% 증가했다.현대차는 올해 4월까지 누계판매가 내수 21만5,253대, 해외 760,631대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9%, 18.2% 증가했으며, 국내 및 해외를 합한 전체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16.5% 증가한 97만5,884대를 기록했다.오종훈 yes@autodiary.kr080502_현대차_4월_판매실적(표).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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