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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부산모터쇼] 재규어 랜드로버의 코리아 프리미어 3종

재규어 XF, X타입 2.2 디젤, 그리고 레인지로버 디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0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 되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들을 대거 출품한다.
재규어는신모델 XF와X 타입 2.2 디젤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스포츠 쿠페 스타일의 5인승 세단인 XF는 여느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날렵한 스타일과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에 재규어 세단특유의 주행 밸런스, 핸들링을 겸비했다.
XF 2.7 디젤은 최고출력 207마력, 최대토크 44.4Kg.m의 성능을 자랑한다.공인연비는 리터당 12.2km.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한 XF SV8 모델은 최고출력이 420마력,최대토크 57.1Kg.m의 가공할 힘을 바탕으로0-100km 가속시간 5.4초의 놀라운 성능을 보인다.
XF에는 업계 최초로 채택한 로터리 방식의 변속기인 ‘재규어 드라이브 셀렉터’를 비롯, 동작센서로 콘솔 라이트 점등이나 글로브 박스 개폐를 할 수 있는 ‘재규어 센스’ 등의 신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재규어의 엔트리 모델인 X타입2.2 디젤도 선보인다.2.2리터 터보디젤 엔진과 ‘패들 시프트’ 방식의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성능에리터당 13.7km 수준의 연비를 보인다.
X 타입 2.2 디젤은 재규어 브랜드로는 최초로 디젤엔진에 전륜구동 방식을 결합했다. 공차중량을 15kg 줄였다.X 타입 디젤에는재규어의 새로운 자동차 디자인 언어가 반영되어 있다. 그롤러 배지가 새겨진 3D 브라이트 매쉬 그릴을 도입했고시각적으로 무게 중심이 낮아 보이도록 설계된 앞뒤 범퍼와 사이드 몰딩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재규어는XJ 2.7 디젤, XKR 컨버터블을 전시할 예정이다.
랜드로버는 고급스러운 스타일에 힘과 경제성을 겸비한 레인지로버 디젤을 부산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TD V8 엔진을 얹어최고 출력 272 마력에 최대토크 65.3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의 V6 디젤엔진에 비해 54% 더 강력한 힘과 64% 향상된 토크를 제공한다.엔진소음은 75%나 낮췄다고 회사측을 밝혔다.
0-100Km/h 가속시간 9.2초로자연흡기식 엔진에 비해 연비 효율은 32%나 좋아졌다.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디젤 이외에도디스커버리3 디젤,프리랜더2 디젤까지 디젤 SUV를 대거 출품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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