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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부산모터쇼] 벤츠 뉴 제너레이션 SL 63 AMG 부산서 한국 데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는 뉴제너레이션SL 63 AMG를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뉴제너레이션 SL 63 AMG은 설명이 필요 없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포츠카 디자인의 절정으로 손꼽힌다.2008년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무대에 첫 선을 보인 차다.SL 클래스의최상위AMG 모델이다. 혁신적인 기술로 탄생된 AMG 스피드시프트 MCT 7단 스포츠 변속기가 최초로 탑재됐다.7단 스포츠 변속기는 수동변속기의 스포티함과 직접적이고 민첩한 피드백 성능에 자동변속기가 제공하는 편리함을 합쳐 놓았다. AMG 6.3리터 자연흡기식 엔진은7단 스포츠 변속기와 함께 작동,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단 4.6초에 주파하며, 최고 출력 525hp(6,800rpm), 최대토크64.2 kg·m (5,200rpm)의 힘을 낸다.뉴제너레이션 SL 63 AMG는 최신 친환경 기술을 적용, 배기 가스 제한에 대한 EU 4 및 미국의 기준치를 모두 충족시킨다.AMG 스포츠 서스펜션(액티브 바디 컨트롤을 기반)을 적용해 버튼 작동만으로 스포티하고 단단한 서스펜션 또는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안락한 서스펜션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SL 63 AMG에는 스포츠 기능을 갖춘 3단계 ESP?와 AMG 고성능 브레이킹 시스템이 적용돼 제동 거리 감소와 뛰어난 반응성을 자랑한다.디자인도 새로워졌다.프런트 에이프런은 뚜렷한 V자를 이루고 있으며 블랙 색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더욱 커진 공기 흡입구 등은 SL-Class의 역동적이고 새로운 앞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AMG 사이드 스커트와 블랙 디퓨저가 들어간 파워풀한 AMG 리어 에이프런이 적용되었다. 실내 또한 익스클루시브한 소재들과 다이나믹하면서도 실용적인 모습이 잘 조화되었다. 고급 나파 가죽과 카본 파이버 트림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멀티-웨이 전자식 조정 AMG 스포츠 시트와 함께 신형 AMG 계기판이 적용되었다. 또한 속도 감응식 볼륨 조절장치, 전화번호 입력을 위한 키 패드, 라디오, MP3, CD또는 DVD 플레이어를 비롯해 블루투스 인터페이스 장치 등 최신형 텔레매틱스를 제공한다.The new generation SL 63 AMG의 가격은 미정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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