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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탄천에 슈퍼카 총집합!

슈퍼카 전시회가 5월 5일 어린이날 탄천에서 열린다. 자동차 전문채널 카 TV는 어린이날을 맞아 ‘2008 이그조틱카 페스티벌’을 잠실 탄천 스피트트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100여대의 슈퍼카가 전시될 예정이다. 페라리612 스카글레이티 외 페라리 18대,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외 14대, 포르쉐911 터보 외 18대, 롤스로이스 팬텀, 애스턴 마틴 DB9 볼란테, 벤틀리 컨티넨탈GT, 루프RT12 등 세계 최고의 슈퍼카 10개의 브랜드 총 100여대가 총출동하는 것. 많은 슈퍼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드믄 기회다. 참가하는 슈퍼카들은 대부분 개인 오너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오너들이 갤러리들에게 자신의 차를 직접 설명하며 배기음을 시연하고 보닛을 개방하는 등 일반적인 슈퍼카 전시회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행사를 관장하는 김준수씨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오너 행사로 치러지는 이그조틱카 페스티벌은 마침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꿈을 심어 줄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카TV에서는 오락프로그램 ‘황봉알의 S-FILE’ 공개방송을 시작으로 배한성의 카티비 뉴스, 이세창의 프라임오토클럽 촬영 등 다양한 자동차방송 프로그램을 방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슈퍼카 배기음 콘테스트, 슈퍼카 포토세션, 추첨을 통한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카티비 조일준 PD는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중에서도 ‘수퍼카’라는 아이템은 워낙에 인기 있는 콘텐츠인데다가 카티비의 인기 프로그램도 행사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이 행사에서 교통사고 후유장애우들을 돕기위한 기부금을 모금하고 이를 아름다운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5월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일반 관람이 시작된다. 입장료는 무료.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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