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AutoDiary

BMW 모터사이클 4개 모델 출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0일, BMW 모터사이클 G 650 X모토, G650 X컨트리, HP2스포츠, HP2메가모토 등 4가지 신모델을 동시에 국내 첫 출시했다.새 모터사이클 4가지 모델에는 ABS가 기본 장착됐고 필요할 때 이를 해지할 수 있어온로드에서의안정적인 주행과오프로드에서의 드리프트를 만끽할 수 있다.

다기능 도시형 바이크 – G 650 X모토BMW 모델 중 가장 작은 엔진이 장착된 BMW G 650 X모토는 처음 모터사이클을 접하는 라이더 및 도시형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지닌 라이더들에게 적합하다.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민첩성을 강조하며, 근육질 느낌의 타이어로 강력한 성능을 강조한다.

652cc 최첨단 4행정 단기통 엔진이 장착됐다.연료탱크는 9.5리터이지만 시속 90km/h 속도로 주행시 250km까지 주행이 가능해 높은 연비효율성을 자랑한다.1,350 만원.

현대적 감각의 복고풍 스크램블러 – BMW G 650 X컨트리BMW G 650 X 컨트리는 BMW G 650 X모토와 함께 BMW 모델 중 가장 낮은 배기량의 엔진이 장착된 모델.시트 높이가 낮아 초보자 또는 여성 라이더들도 쉽게 탈수 있다. 5,60년대 인기를 끌었던 스크램블러 바이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네이키드 바이크로, 도심 주행뿐 아니라 오프로드까지 전천후 주행능력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7000rpm에서 53마력의 성능과 5,250rpm에서 최대 엔진토크 60 Nm을 내는 고속 출력 1기통 DOHC엔진을 탑재했으며, 폐쇄식 5단 변속기와 2차 체인구동 시스템이 장착되었다. 1,200 만원.최고의 박서 모델 – BMW HP2 스포츠고성능과2기통 박서엔진의 첫 머리를 딴 BMW HP2 스포츠는 국내에 세번째로 선보이는 HP2 모델로 박서 모델 중 가장 스포티하고 파워풀한 꿈의 모델이다. 수평대향 2기통 박서엔진을 장착해 133마력의 혁신적인 성능을 실현했으며, 최대토크 115Nm을 발휘한다. 높은 출력을 위해 드래그 레버가 적용된 완전히 새로운 실린더 헤드가 탑재되었다.판매가격은 3,730 만원이다.

고성능 바이크 BMW HP2 메가모토(BMW HP2 Megamoto)BMW HP2 메가모토는 1,170cc 2기통 박서엔진을 얹어 낮은 회전수에서도 부드럽고 강력한 가속을 하며, 7500rpm에서 최고출력 113마력의 성능을 발휘하고, 115N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고강성 올린즈(?hlins) 전후 서스펜션으로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보다 안정된 서스펜션을 위해 이중 브레이크 디스크가 설치되었다. 색상은 아우라 화이트(Aura white)와 마그네슘 매트 메탈릭(Magnesium matt metallic)의 투톤컬러가 제공된다. 가격은 3,125만원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