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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5가 북경에서 베일을 벗었다. 아우디는 20일부터 28일 까지 열리는 ‘2008 베이징 모터쇼’에서 고성능 프레스티지 SUV 아우디 Q5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아우디 Q5는 온로드-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SUV로서, 강력한 엔진, 상시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 민첩한 기어 등 아우디의 기술력을 한데 모았다.아우디 Q5 라인업은 가솔린 엔진 2.0 TFSI, 디젤 엔진 2.0 TDI, 3.0 TDI 등 총 3 종류의 모델로 구성된다. V6 3.0 TDI 엔진이 장착된 아우디 Q5 3.0 TDI 콰트로는 최고 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51.0kg?m로제로백 타임이6.5초에 불고하다.최고시속은225km.Q5 2.0 TFSI 콰트로와 Q5 3.0 TDI 콰트로 모델에는 7단 S-트로닉 변속기가 장착됐다.전면의 헤드라이트, 싱글 프레임 그릴, 대형 휠은 아우디 Q5의 강렬한 인상을 주고, 측면의 유려한 루프 라인은 쿠페와 같은 실루엣을 더욱 강조해준다. 동급 내 가장 긴 2.81m 휠베이스 덕분에 넉넉한 내부 공간을 확보했다. 아우디 Q5는 성능과 완성도 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아우디의 상시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가 장착되어 일반 주행 상황에서는 전륜/후륜의 동력 배분을 40:60, 도로 상황에 따라 전륜/후륜에 65:35, 15:85 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코너링시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아우디 콰트로는 운전자가 동력분배의 변화를 느낄 수 없을 만큼 부드럽다.이번 2008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아우디 Q5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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