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이 지난 4, 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스포츠 드라이빙에 관심 있는 60명이 참가해독일에서 온 포르쉐 인스트럭터 2인과 함께 슬라럼, 코너링, 브레이킹 외 다양한 강도 높은 드라이빙 테크닉을 익히고 돌아갔다.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은 수준별 3단계로 구분해 진해됐다. 박스터, 카이맨, 911, 카이엔 등 포르쉐 모델은 물론 그외 타 브랜드 다양한 스포츠카들도 함께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본인의 운전 경력 및 트랙 경험에 따라 맞춤 교육을 받았다. 포르쉐 드라이빙 스쿨은 참가자들에게 체계적인 드라이빙 테크닉을 가르쳐 보다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고 있다.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은 드라이빙 테크닉 뿐만 아니라, 올바르게 앉는 운전석 포지션, 브레이킹, 안전 주행 등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전체 교육이 진행되었다. 도로 운전이든, 레이스 트랙 주행이든 언제나 안전 운전이 가장 중요한 가치임을 교육 내내 강조했다.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은 국제적으로 통일된 기준에 맞춰 운영되는 포르쉐의 드라이빙 익스퍼리언스(Porsche Driving Experience)의 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입문자 단계에서부터 고급 테크닉 운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별 프로그램을 갖추고 전세계 유명 레이스 써킷에서 진행되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PSDS_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