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부산모터쇼를 소비자들의 체험 기회로 적극활용키로했다. 이를 위해 한국닛산은 부스도 고객 체험 위주로 만들고 레이싱 모델 대신 소비자들의 체험을 도와주는 도우미들을 배치할 계획이다.관람하는 모터쇼가 아니라 체험하는 모터쇼로 만든다는 것이다. 한국닛산은 5월 2일부터 열리는 2008 부산국제모터쇼에 관람객의 체험을 위주로 한 전시관을 꾸미고 뉴 인피니티 G35와 G37 쿠페, M35와 M45, EX35 등 총 4종 5개 차량을 전시한다. 보스 오디오 본사의 인피니티 담당자가 2008부산국제모터쇼 현장을 방문, 직접 관람객들의 인피니티 BOSE 5.1채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시연을 도울 예정이다.뉴 인피니티 M45에 탑재된 BOSE 5.1 채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기존의 스테레오 타입의 오디오 시스템이 좌/우 두 곳에서 밸런스를 맞춰 재생되는 것과 달리, 다섯 군데에서 밸런스를 맞춰 보다 입체적이고 정확한 사운드를 14개 스피커를 통해 제공하는 최첨단 오디오 시스템이다. 이와 더불어 뉴 인피니티 M45에 장착된 리어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BOSE 5.1채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의 생생한 서라운드와 함께 마치 공연장에서와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인피니티만의 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다.닛산이 특허를 가지고 세계 최초 개발한 최첨단 시스템, 어라운드 뷰 모니터도 체험할 수 있다.이 기술은 차의 앞뒤와 좌우 사이드 미러 밑에 울트라 와이드 앵글의 (180°) 카메라가 각각 1개씩 탑재되어 차량 주변의 360° 상황을 마치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하나의 영상으로 실시간 보여주는 인피니티만의 첨단 기술이다. 한국닛산의 그렉 필립스 사장은 “2008부산국제모터쇼에서 인피니티는 모터쇼를 찾은 관람객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인피니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인피니티만의 앞선 기술력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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