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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인도서 쾌속질주중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사상최대 실적을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인도법인(HMI)은 지난 3월 한 달간 인도 내수 2만9,401대, 수출 1만7,600대 등 총 4만7,001대를 판매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지난 1월 3만7,701대의 기존 기록을두 달만에 갈아치웠다.

신차 i10 반응이 좋고,상트로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인도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했다.현지 생산분 수출도96.9% 늘었다.이번 실적은 지난 2월말의 소형차에 대한 소비세 인하(16% -> 12%))와 은행의 대출 한도 축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인도 자동차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거둔 값진 실적이라고 현대측은 강조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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