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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닝타고 쾌속질주! 3월 판매 23.1% 증가

기아자동차가 모닝의 인기에 힘입어 내수 시장에서 전년대비 23.1% 증가한 2만8,316대를 판매했다.

모닝은 3월 한달간 전년대비 375.8%, 전월대비 7.6%가 증가한 9,421대가 판매됐으며 현대차 쏘나타에 이어 내수 판매 2위를 기록했다. 모닝은 1~2월에 이어 3월에도 국내 최다 계약 차종의 자리를 지켰다. 모닝은 1~2월 총 3만8,742대가 계약된 데 이어 3월에도 1만9,569대가 계약되는 등 총 5만8천여대가 계약됐다.

내수시장에서 스포티지도 전년대비 35.3%, 전월대비 38.5%가 증가한 3,005대가 판매되며 7개월만에 3,000대 수준으로 올라섰다.

기아차의 1·4분기 판매실적은 내수 7만4,411대, 수출 26만6,461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34만872대를 판매하며 역대 1분기 중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기아차 내수판매는 모닝의 판매 붐에 힘입어 6만7,425대를 판매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0.4%가 증가했다.

수출에서는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씨드가 3개월간 4만3,658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1분기 대비 53.8% 성장을 기록했고 꾸준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오피러스와 프라이드 수출이 각각 지난해 1분기보다 32.7%, 13.0% 증가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2008-03_기아차_판매실적.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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