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모터 카는 28일, 신임 최고경영자로 톰 퍼브스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톰 퍼브스 신임 최고경영자는 2008년 7월에 취임할 예정이다.
최근 BMW 이사회로 자리를 옮긴 이안 로버트슨 회장 겸 전 최고경영자는 계속해서 회장직을 맡게 된다.
새로 선임된 톰 퍼브스 신임 최고경영자는 1999년 5월부터 최근까지 BMW 미국 법인의 회장 겸 CEO를 역임하였으며, 또한 현재 북미 지역 BMW사장이다. 퍼브스 신임 최고경영자는 BMW 미국 법인에서 BMW 차량의 시장점유율과 매출을 두 배 이상으로 올린 그간 전례없는 성공을 이끌었다. 또한 미니의 북미 지역에 성공적 출시에 핵심 역할을 했다.
BMW 북미법인 회장 및 CEO 자리는 짐 오도넬 BMW 북미지역 사장이 승계받을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