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청담동 오룸 갤러리에서는 미니아트백 옥션 파티가 열렸다. 미니 한국 런칭 3주년을 기념해 지난 3개월간 진행된 ‘미니 아트백 프로젝트-호기심과 감동의 경계’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였다.

정재호 작가의 회화작품을 활용해 5명의 디자이너에 의해 제작된 미니 아트 백 15점은 총 654만원에 경매됐다.경매 수익금 전액은 국제기아대책기구의 국내아동구호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디자이너 전경빈씨의 작품이 경매된 작품 중 최고가인 105만원에 낙찰됐다.행사장에는300여 명의 미니 마니아들이 모여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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