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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슈퍼카 코리아 투어 대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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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가 대구를 찾았다. ‘월드 슈퍼카 코리아 투어’가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작가 김중만의 사진전이 함께 열린다. 이밖에 세미나와 엔진음 체험, 레이싱걸 포토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전시차량은 루프 RT12, 코닉세그 CCR, 엔조 페라리, 파가니 존다 F, 포르쉐 카레라 GT 등 고성능 최신 슈퍼카 20여대와 할리 데이비슨 Heritage Springer, MV 아구스타 F4-312R, 컨페더레이터 F131 Hellcat, 알렌네스 Low Liner 등 슈퍼 바이크 15대다. 월드 슈퍼카 코리아 투어는 이번 대구방송(TBC) 주최의 대구전시회를 시작으로 5월말에는 대전방송(TJB)주최로 대전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디렌모터스는 이 전시회에 루프 RT12와 RGT를 전시했다. RT12는 3.8리터 엔진에 트윈터보를 탑재해 650마력의 파워를 발휘하는 고성능 스포츠카로,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이르기까지 3.4초 밖에 걸리지 않으며, 최고속도는 360km/h에 이른다. RGT는 445마력 3.8리터 자연흡기 엔진으로 최고속도가 315km/h, 가속성능(0-100km/h)은 4.2초다.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브랜드 MV 아구스타(MV Agusta)에서는 최고속도 312km/h의 ‘F4-312R’, 천재 레이서 아일톤 세나(Ayrton Senna)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300대 한정의 모터바이크 ‘F4 1000 Senna’, 이탈리아 스피드 모터사이클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Brutale 910’을 선보였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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