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대표이사 주영섭)이 26일 국내외 협력사 연찬회를 열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밝혔다.
주영섭 사장은 이날 연찬회에서 “현대오토넷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며 협력사와 상호 윈-윈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오토넷은 이를 위해 올해 협력사와 함께 원가 경쟁력, 품질 경쟁력, 기술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오토넷은플랫폼 설계를 중심으로 한 설계혁신, 부품의 표준화 모듈화 공용화 및 수주 확대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 개발 초기 단계부터 협력사의 참여, 협력사와 공동 VE 활동 등을 통해원가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이와 더불어품질력과 기술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연찬회는 금년 2월 신축 준공된 충북 진천의 현대오토넷 문백 신공장에서 주영섭 사장을 비롯한 현대오토넷 주요 임직원과 국내외 협력사 사장단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오종훈 yes@autodiar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