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29일 서울 역삼동에 BMW 모토라드 강남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

BMW 모토라드 강남전시장은 약 300평 규모의 지하 1층을 포함한 지상 4층 건물로 국내 최대 규모와 시설을 갖췄다.1층에는 BMW 모터사이클을,2층은 라이딩 기어 및 각종 액세서리를 전시했다.3층은A/S 정비공간이다. 4층에는 이벤트홀을 마련했다.BMW 고객뿐 아니라 타사 기종을 소유한 바이크 마니아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모토라드 강남전시장은 고급 주택가와 상권의 중심인 역삼동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강남지역 모터사이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BMW 고객 뿐만아니라 모든 라이더들의 다이나믹한 모터사이클 문화의 메카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BMW 모토라드는1999년 국내 모터사이클 판매를 시작한 이래 서울2곳을 비롯해 분당,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등 주요 도시에 총 7개의 모터사이클 전시장을 갖추게 되었다. 450cc에서 1,200cc까지 국내 모터사이클 업체 중 가장 많은 20여종의 모델라인업을 갖추고 있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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