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13일부터골프와이오스에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 옵션으로판매하고 있다.

파사트 각 모델을 시작으로 골프 GTI, 골프 GT 스포트 TDI, 이오스에서도 내비게이션을 포함하여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핵심 기능만을 터치 스크린 방식의 한글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라디오, 지상파 DMB, DVD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 그리고 블루투스(핸즈프리 및 음악재생 스트리밍) 기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련된 화면 구성으로 다양한 각도로 틸팅(tilting)이 가능한 와이드 TFT LCD도 특징적이다.폭스바겐 코리아는 기본품목을 확대하면서 가격도 일부 조정했다. 골프 GTI가 130만원오른 4,220만원, 골프GT 스포츠 TDI는 140만원오른 4,020만원으로 조정됐고 이오스는 종전대로 5,540만원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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