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서비스 기능 경진대회 5개 부분중 3개 부분을 디앤티 모터스가 휩쓸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가 16일 성수동 교육센터에서 실시한 제4회 ‘렉서스 서비스 기능 경진 대회’에서 디앤티 모터스가 판금, 도장, 부품 분야에서 1위 수상자를 냈다. 판금에 이세훈, 도장에 박철수, 부품에 신승준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한 것.
디앤티 모터스가 3개 부분을 휩쓴 가운데 렉서스 동일모터스의 문승현씨가 일반정비 1위, 렉서스 센트럴모터스 윤현식 씨가 부품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딜러들은 1위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9개 렉서스 딜러에서 35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치기라 타이조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최고 고객 서비스의 열쇠는 우수한 인재” 라며 “토요타의 경영철학인 ‘인재육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최고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경연 대회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일반정비 및 문제 해결 능력 등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뤄졌다. 각 부문별 1위에 오른 5명은 6월 일본 토요타자동차본사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서비스 챔피언 어셈블리에 참가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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