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차량인도 장소가 뮌헨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BMW가 지난 해 10월 17일 독일 뮌헨시에 오픈한 BMW 차량 인도 및 통합 커뮤니케이션 공간인 BMW 벨트가 오픈 100일만에 방문자수 50만명을 넘겼다. 영어로 ‘BMW 월드’의 의미를 담은 BMW 벨트는 기업, 브랜드, 제품 등 BMW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개관 후 지금까지 3,500대의 차량이 독일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직접 찾아온 고객들에게 이곳에서 인도됐다.
BMW 벨트에는 산업 및 문화회견장, 영화관과 콘서트 홀, 전시장, 레스토랑, 쇼핑몰, 어린이들을 위한 주니어 캠퍼스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뮌헨시민 및 많은 여행자들의 필수 관광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BMW 박물관도 그 옆에 재개장을 할 예정이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BMW는 기대하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