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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JK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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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떠도는 위의 사진을 보고서 깜짝 놀란것이 차의 색상이나외관이 ‘내가 아는 그 사람의 차가 아닌가…’
다행히 출처는 아무래도 미국 본토 인것 같다.

사실 Jeep매니아로서 국내 출시전에는 사진상으로, 제원상으로만 보아온 신형 랭글러JK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국내 출시가 되자마자 바로 시승을 했고,다행히 미련을 접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인정해줄 수 있는 부분은 간단명료하기에 나열해 보겠다, 아니, 나열까지 할것도 없다.
오프로드에서 요긴한 티씨의 로우기어비 변경이나전자식 디프렌셜 락이 들어가 있다는 것 뿐이다.

반면에 비웃을 거리는 쓰기 귀찮을 정도로 많다.
하드탑의엉성함이나 짜증나는 디젤엔진의 출력, 파워트레인 계통의 결함등을 차처하더라도
위의 사진을 보고바로 생각났던것이엉성하고 갸날프기 짝이 없던 차체 판넬이었다.

양철판처럼 몸을 흔들어대던 바디판넬을 보며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을까?’하는 의구심 마저 생길 정도였다.
난 또 특별한 노하우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아마도 위의 사진같은 상황이 발생한데는 내가 느꼈던 바디판넬 문제, 바디튜브의 강성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오프로드에 EyeNim이 펀글에 트랙백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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