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740Li와 750Li에 BMW의 맞춤형 고급사양인 인디비주얼 옵션이 적용된 740Li 스페셜 에디션과 750Li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총 200대 한정판매한다고 밝혔다.

BMW 740Li와 750Li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모델보다 큰 19인치와 20인치 휠을 장착하고 내부에도 BMW 인디비주얼 로고가 삽입된 도어실 커버와 인디비주얼 우드트림이 적용된다. 뒷좌석 좌우 분리형 모니터와 6매 DVD 체인저, 뒷좌석 전용 좌우 독서등이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든다.

740Li 스페셜 에디션은 19인치 알로이휠이 장착되며 실내에는 블랙 나스카 가죽시트와 BMW 인디비주얼 월넛 아마론 우드트림이 적용된다. 바디 컬러는 티타늄 실버와 블랙 사파이어 등 두 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750Li 스페셜 에디션은 20인치 인디비주얼 알로이휠이 장착되며 티타늄 실버와 아주릿 블랙(인디비주얼 색상)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BMW 인디비주얼 월넛 아마론 또는 타모 움브라 우드트림이 제공된다. 가격은 BMW 740Li스페셜 에디션이 1억6,260만원 BMW 750Li스페셜 에디션은 1억8,720만원(VAT 포함)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