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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C클래스 판매 두 달새 천대계약 돌파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가 두 달 새 1,000대가 넘게 계약되는 등 히트 차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해 11월 말 시판에 나선 이 차가 1월말까지 500대 가까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1월에만 200여대가 팔려 나갔고 추가 계약도 500여대에 이르는 등 출시 2달 만에 1000대 계약을 달성했다.

현재 국내에는 C 200 K 엘레강스, C 200 K 아방가르드, C 230 아방가르드와 디젤 모델인 C 220 CDI 엘레강스, C 220 CDI 아방가르드 등 총 5개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이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은 C 200 K 아방가르드다. 스포티한 디자인이 C클래스의 타깃층인 젊은층에 어필하는 것으로 회사측은 풀이했다. 벤츠 특유의 편안함과 브랜드 파워,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두 개의 디자인과 5개 차종의 라인업, 한국 고객에 맞춘 편의장치 등이 C 클래스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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