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는 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최고급 럭셔리한 에디션, ‘콰트로포르테 꼴레지오네 센토(Collezione Cento)’를 선보인다.
콰트로포르테 꼴레지오네 센토는 최상의 안락함과 기술, 그리고 최고급 사양이 한데 결합되어 탄생한 모델로서, 단 100대만이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아이보리 칼라는 세련된 이탈리아 의상에 맞춰 고안됐다.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바느질이 되어 있는 폴트로나 프라우(Poltrona Frau)의 가죽 시트와 함께 기어 손잡이에 새겨진 마세라티 엠블렘, 진주 세공 장식 등으로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마세라티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여 사진이나 비디오 시청 및, MP3/WMA 감상이 가능하다. 특히 접이식 팔걸이는 인터넷과 이메일 사용을 위해 키패드로 만들어졌으며, 중앙에 내장된 CD/DVD 플레이어와 함께 앞좌석의 뒷면에는 1.04인치의 터치스크린이 부착되어 승차 시 즐거움을 더했다.대시보드에는 100명의 고객을 위한 시리얼 넘버가 적혀 있어 보다 한정판에 대한 특별함을 느끼도록 했다. 콰트로포르테 꼴레지오네 센토는 유압식 6단 자동변속에 4244cc엔진(400마력)으로 주행시콰트로포르테 오토매틱과 동일한 성능을 보장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