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2008년 1월부터 출고되는 파사트 전차종에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 옵션으로 장착하여 판매한다. 폭스바겐은 앞으로 적용 모델을 확대해 모든 모델에서 내비게이션은 물론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폭스바겐 독일 본사와 폭스바겐 코리아가 공동으로 2년에 걸친 연구,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됐다. 독일 본사에서는 최근 골프, 파사트, 페이톤 등 폭스바겐이 한국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한글로 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장착되어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편의를 극대화했다. 앞으로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파사트를 시작으로 다른 폭스바겐 모델에도 점차 적용, 확대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소비자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핵심 기능만을 엄선하여 터치 방식의 한글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라디오, 지상파 DMB, DVD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 그리고 블루투스 기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각도로 틸팅이 가능한 와이드 TFT LCD와 세련된 화면 구성은 고급스러운 파사트 인테리어와도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