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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폭주 대책에 골머리 앓는 일본 경찰

일본 경찰이 폭주족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새해를 맞아 후지산으로 몰려드는 폭주족들로 일본 경찰이 비상이다. 일본 경찰은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연말연시에 걸쳐 자동차를 대상으로 특별 가두 검사를 실시한다. ‘신년 폭주’ 대책으로 불법 개조차 단속이 목적이다. 일본의 폭주족들은 새해 후지산 일대에서 폭주를 하는 것으로 새해를 시작한다. 일종의 폭주 출정식인 셈. 후지산 주변의 호수에 모인 이들은 근처의 고속도로, 국도 등에서 집단 폭주에 나서는 데 그 규모가 수백대에 이를 정도로 매우 크다.폭주족의 대부분은 머플러 등을 개조하고 해전부분의 돌출, 착색 필름 등으로 부정개조를 하고 있어 위험성이 매우 높다. 경음기도 규제치를 크게 뛰어 넘는다.경찰은 동경을 비롯해 주요 도시와 고속도로 상에서 경찰과 관계 공무원 합동으로 불법 개조차들을 단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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