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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파이낸셜 서비스, 미국서 가장 만족도 높은 소비자 금융에 뽑혀

BMW 자체 금융회사인 BMW 파이낸셜 서비스가 미국 소비조사 연구기관인 JD 파워의 ‘2008 소비자 파이낸싱 만족도 조사(2008 Consumer Financing Satisfaction Study)’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금융사로 선정됐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는 이번 조사에서 ‘럭셔리 리스 만족도’ 부문에서 1위로 등극했다. 2007년 한 해에 딜러가 선정한 ‘소매업 부문 리스 만족도’와 소비자가 선정한 ‘럭셔리 리스 만족도’부분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JD 파워(J.D.Power and Associates)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매년 진행되는 조사로 ‘금융 프로그램’, ‘등록 절차’, ‘납부 과정’, ‘소비자 응대’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자동차 파이낸스 서비스를 경험해본 소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는 지난 1993년 BMW 북미지역 판매와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 설립되었고, 다수의 국가로 서비스가 확장공급 되었다. BMW 그룹은 한국에 진출한 수입차 업계 최초로 2001년 7월에 자본금 200억원 규모로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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