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MINI는 13일부터 5일간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서울,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2007’에 참가한다.

MINI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서울의 금요일(Friday in Seoul)’이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각 산업 분야의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를 새롭게 해석하여 선보이는 ‘디자인 트렌드 나우(Design Trend NOW)’ 컨셉관에 ‘두 번째 이야기: MINI, 초자연적 매력(Occult Attraction)’을 주제로 한 설치 미술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지난 달 MINI 강남전시장 옥상에 ‘MINI, 동시대성의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초대형 아트워크를 선보인 설치미술가 고우석 작가의 두 번째 작품으로 수 십 년 동안 트렌드세터들의 아이템으로 변함없이 사랑 받고 있는 MINI만의 놀라운 매력을 상징화 한 설치미술이다.이번 작품을 공동 기획한 MINI 마케팅 담당 한상윤 이사는 “MINI가 지니고 있는 시대를 초월한 창의성과 독창성을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표현하고자 지난달 전시장 아트워크에 이어 이번 디자인 페스티벌에도 참가하게 되었다”며 “작품을 즐기는 모든 사람이 MINI가 주는 매력과 흥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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