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AutoDiary

렉서스 뉴 GS 새모델, 가격은 그대로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성능과 디자인이 대폭 향상된 럭셔리 스포츠 세단 뉴 GS460과 뉴 GS350을 출시하고, 전국의 9개 렉서스 딜러에서 2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GS460은 최대출력 347마력의 4.6 리터 V8엔진과 동급 최초의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이 5.5초에 불과하다.

안전장치를 통합 제어하는 VDIM 시스템(차체 역학 통합 제어 시스템)과 주행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서스펜션을 설정해 주는 AVS 시스템(가변식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이 적용됐다. 7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새로 적용됐고 범퍼, 그릴, 사이드 미러 및 휠 등 많은 부분이 더욱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했다.

뉴 GS460은 기존 GS430과 동일한 8,130만원, 뉴GS350은 7,310만원으로 종전 가격 그대로다. 공인연비는 뉴GS460이 리터당 8.7km(1등급), 뉴 GS350이 10.3km(1등급). 오종훈 yes@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