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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입차 4,109대 신규등록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8월 4,544대 보다 9.6% 감소한 4,109대로 집계되어 2007년 누적 38,508대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9월 등록대수 4,109대는 전년 9월 등록 3,443대 보다 19.3% 증가했으며 9월 누적 38,508대는 전년 9월 누적 29,998대 보다 28.4% 증가했다.

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602대, 렉서스(Lexus) 561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11대, 아우디(Audi) 377대, 폭스바겐(Volkswagen) 353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306대, 인피니티(INFINITI) 302대, 혼다(Honda) 300대, 푸조(Peugeot) 250대, 볼보(Volvo) 194대, 포드(Ford/Lincoln) 179대, 미니(MINI) 92대, 랜드로버(Land Rover) 88대, 재규어(Jaguar) 35대, 포르쉐(Porsche) 34대, 캐딜락(Cadillac) 18대, 사브(Saab) 4대, 벤틀리(Bentley) 3대이다.

9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026대(25.0%), 2001cc~3000cc 미만 1,574대(38.3%), 3001cc~4000cc 미만 1,161대(28.3%), 4001cc 이상 348대(8.5%)로 나타났다.

9월 지역별 등록대수는 서울 1,516대로 36.9%, 경남 1,013대로 24.7%, 경기 944대로 23.0%를 점유하면서 이들 상위 3개 지역이 전체 수입차 등록의 84.5%를 차지했다.

9월 중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비엠더블유 528(318대), 렉서스 ES350(272대), 인피니티 G35 세단(177대)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9월 수입차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및 추석연휴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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